[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30일 유럽 선사와 17만4000㎥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99억원이다.
이 선박은 길이 299m·너비 46.4m·높이 26.5m 규모로,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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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30일 유럽 선사와 17만4000㎥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99억원이다.
이 선박은 길이 299m·너비 46.4m·높이 26.5m 규모로,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