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도시 숲 조성 위해 1억원 기부···"급여 끝전 모금"
신한생명, 도시 숲 조성 위해 1억원 기부···"급여 끝전 모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환경 사업' 후원금 전달
신한생명은 8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도시 숲 조성 환경사업'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조형엽 신한생명 상무, 김진곤 서울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허상만 생명의 숲 이사장, 유영민 생명의 숲 사무처장. (사진=신한생명)
신한생명은 8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도시 숲 조성 환경사업'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조형엽 신한생명 상무, 김진곤 서울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허상만 생명의 숲 이사장, 유영민 생명의 숲 사무처장. (사진=신한생명)

[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신한생명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에 '도시 숲 조성 환경사업'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관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허상만 생명의 숲 이사장, 김진곤 서울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신한생명 임직원과 설계사의 급여 끝전으로 모금됐다. 이번 기부금으로 안양천 내 도시 숲 조성을 위해 나무 701그루를 지원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신한라이프의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 701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며 "이 나무들로 숲을 가꾸어서 미세먼지와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저탄소/기후변화
전국/지역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