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부산은 올해 2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49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514억원) 대비 적자 폭이 감소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236억원)와 견줬을 때 102.1% 증가했다. 순손실은 24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매출이 급감한데 따른 기저효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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