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앱플랫폼(대표 김춘남)은 자연어 처리 인공지능 기반 글쓰기 서비스 ‘라이팅젤’을 정식 출시했다.
11일 앱플랫폼에 따르면 라이팅젤은 개인 사용자가 자연어 처리 인공지능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인공지능 연구 비영리단체 오픈AI(OpenAI)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언어 1750억개 매개 변수를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창의적 글쓰기를 하는 창작자들을 단계와 장르별로 지원한다.
회사측은 "블로그, 웹소설, 동화 등 장르 맞춤형 창작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글쓰기 경험 부족 등의 이유로 창작 활동을 시작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라이팅젤은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단순한 동작만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시작하고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를테면 △이야기의 시작을 열어주는 ‘첫 문장 자판기’ △MBTI를 기반으로 ‘연애편지 쓰기’ △인공지능과 번갈아 가며 쓰는 ‘릴레이 웹소설 창작’ △주제 선정부터 도입부까지 해결해주는 ‘블로그 포스팅 A to Z’ 등 창작 활동의 장벽을 낮춰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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