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현대홈쇼핑이 중소기업 협력사 임직원 자녀 100명에게 장학금 1억원을 전달한다. 

24일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현대홈쇼핑 사옥에서 중소 협력사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 정경연 리빙아이콘 대표 및 양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대홈쇼핑은 거래 관계에 있는 중소 협력사의 임직원 자녀(초등학생~대학생) 10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지난 2014년부터 중소 협력사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총 6억원을 전달했다. 향후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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