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ESG위원회 신설···7대 핵심과제 수립
신한은행, ESG위원회 신설···7대 핵심과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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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사옥 전경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사옥 전경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ESG위원회는 신한은행의 ESG 핵심전략 및 실행체계를 결의·보고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진옥동 신한은행장을 포함한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으로 박원식 사외이사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지난 23일 2022년 제1차 ESG위원회를 개최해 7대 핵심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7대 과제는 △친환경 금융 선도 △사회적 금융 선도 △사회적 기여 확대 △내·외부 다양성 확장 △미래 금융전문가 양성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ESG 구동체계 확립 등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ESG위원회 신설로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높이고 환경은 물론 지속성장 가능한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본업과 연계된 ESG경영전략과 ESG 핵심추진 과제를 적극 실천해 고객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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