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아울렛이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과 가정의 달에 들어서면서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서 지난 1일부터 선보인 15m 높이 벨리곰 전시 이벤트는 많은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방문자는 약 3만5000명이다. 이는 1~4월 주말 평균 방문자보다 30% 이상 많은 수치다.
지난 4월29일부터 5월1일까지 롯데아울렛의 전 지점 매출도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야외 활동과 관련된 상품군인 골프·아웃도어·레저 및 영유아 상품군은 40~50% 이상 늘었다. 같은기간 교외형 아울렛의 경우 매출이 35% 증가했다. 교외형 아울렛의 식음료(F&B) 매출은 70% 이상 뛰었다.
할인행사도 선보인다. 오는 8일까지 프리미엄아울렛 6개 점포에서는 총 40개 유아동 브랜드 매장에서 구매시 최대 20% 추가 할인과 함께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타임빌라스에서는 레고 팝업스토어를 열고 구매금액에 따른 감사품을 증정한다. 파주점에서는 오는 11일까지 뉴발란스 키즈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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