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LG유플러스는 경남 밀양시 일대에 산불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전날 LG유플러스는 산불 진압을 위한 통합지휘본부가 꾸려진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에 이동식 기지국 차량을 급파했으며, 원활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또한 통신서비스의 중단이 없도록 비상상황반을 가동하고, 서비스 점검 및 복구작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임시 대피소가 마련된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 상동초등학교에 △휴대폰 긴급 충전서비스 △LTE 라우터 △와이파이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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