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본격 사업 개시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NH농협은행은 호주 금융당국(APRA)으로부터 시드니지점 설립을 위한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농협은행 측은 이번 최종인가를 통해 글로벌 IB사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호주는 세계 13위 경제 강국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주요 거점"이라며 "시드니지점은 글로벌 IB사업 활성화와 범농협 시너지 사업 발굴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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