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조직 대표 직속으로 재편···협력업체와 협의체 구성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면세점은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명동 본점에서 비상사태 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19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위기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달 각 점에서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1400명의 직영·협력업체 직원과 많은 내외국인이 방문하는 만큼 안전이 중요하다.
전날 소방훈련에 참여한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지속가능 경영에 있어 최우선 가치는 안전관리"라며 "비상 상황 발생 시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상황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올해 초 본사 안전관리 전담조직을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재편하고, 협력업체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협의체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와 분기 1회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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