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주총, 다음달 15일 개최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 달 15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주주총회 안건으로 관심을 끌었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은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다음달 15일 제54기 정기주주총회를 연다.
주주총회 안건으로는 △재무제표 승인 △한종희 DX 부문장(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이 상정된다.
관심을 끌었던 이재용 회장의 등기이사 안건은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책임 경영를 위해 회장 자리에 오른만큼, 등기 임원에 복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지만 사법 리스크 등을 고려해 시점을 미룬 것으로 보인다. 등기임원은 이사회 구성원으로, 기업 경영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진다.
이 회장은 2016년 10월 임시 주총을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돼, 부친인 이건희 선대회장이 비자금 특검 수사로 전격 퇴진한 이후 8년 6개월 만에 등기이사직을 맡았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되면서 2019년 10월에 재선임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
삼성전자 주주총회는 2020년부터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했다. 전자투표 기한은 다음달 5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다.
또한 삼성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차원에서 종이 절감을 위해 의결권 있는 발행 주식 총수의 1% 이하 주주 대상 우편물(주총 참석장·소집통지서·주주통신문)을 전자공시시스템의 전자공고로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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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임원들 비리감추니 이재용회장은 등기이사못하지.
삼성전자 백수현사장 삼성화재 김규형부사장 형사조정실에서
삼자대면하자 배상명령제도도 가능한거지 . 강상현개세대교수 방통위국감위증 정정보도먼저다 개세대언홍원최고위35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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