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개선, 상품·서비스 기획 등 전 과정서 제안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BC카드가 고객패널 'BC 네비게이터(Navigator) 18기'를 선발해 운영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BC카드는 2008년부터 고객패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520명의 고객패널을 배출했다.
이들은 고객 관점의 업무 개선과 카드 신규 상품, 서비스 기획, 출시, 피드백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이들이 개진한 1600여건의 아이디어 중 300여건은 실제 업무에 적용되고 있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자체카드 사업 및 신규 사업 확대, 생활금융 플랫폼 육성 등에 고객패널들을 적극 참여시킬 예정"이라며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언제나 고객을 최우선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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