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드래곤즈 회원사 9곳 임직원 봉사자 64명 참여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25일 청년 친화형 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원사업 일환으로 청년들을 위한 직무 멘토링을 마련했다.
26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서울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봉사단인 용산 드래곤즈 소속 9개 기업 임직원들과 청춘잡담이라는 구호 아래 청년 246명을 대상으로 열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경영기획·글로벌 마케팅·데이터 분석 및 전략·디지털 개발·지식재산 법무·상품기획 등 22가지 직무 참가자를 모집했다.
아모레퍼시픽 본사로 방문한 130명의 청년들은 2시간가량 사옥과 업무 현장을 경험하며 임직원 멘토들과 만났다. 올해 하반기엔 지방 청년들의 참여를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멘토링 활동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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