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이치몰 내 실시간상거래 채널 쇼라서 7일 오후 7시 첫방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현대홈쇼핑이 파격 할인 상품만 소개하는 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리퍼비시'(refurbish·단순 변심으로 반품되거나 전시 상품을 다시 포장해 싸게 파는 방식) 상품으로 합리적 소비를 선호하는 소비자 공략에 나선 것이다.
7일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자체 온라인쇼핑몰인 현대에이치몰(Hmall)의 응용 프로그램(앱) 내 실시간상거래(라이브커머스) 채널 쇼라에서 이날 오후 7시 처음 방송하는 '줍줍하쇼라'를 통해 최대 70% 할인 상품(리퍼가구)을 보여준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리바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에서 생중계하는 첫 방송은 현대리바트의 중고가구 직거래 플랫폼인 오구가구와 협업했다. 구매자들은 현대백화점 모바일 상품권(1만원)과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회원제인 H포인트 최대 5000점 등 추가 혜택도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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