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일원에 들어서는 '트리우스 광명'을 오는 10월 중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에 26개 동, 3344세대 규모이며, 이 중 73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36㎡ 142가구 △59㎡A 57가구 △59㎡B 15가구 △84㎡A 46가구 △84㎡B 274가구 △84㎡C 118가구 △102㎡A 20가구 △102㎡B 58가구이다.
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지하철 1호선 개봉역에서 도보 이동가능한 거리에 위치한다. 또 단지 앞에 10여 개의 버스 노선이 정차하는 버스 정류장이 있다. 이어 인근 KTX 광명역에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으로, 개통 시 안산.시흥~광명~여의도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광명 전통시장과 광명시청, 광명시민회관 등과 현충근린공원, 개봉유수지 생태공원, 개웅산공원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철산로데오거리, 코스트코 고척점, 고척 아이파크몰 등 서울 구로구 생활권을 공유한다.
교육환경의 경우 단지 내 어린이집과 광명초, 광명북중, 광명북고 등이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연서도서관과 광명사거리역 학원, 철산동 학원가 등이 위치한다.
아파트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전 주택형에 투명유리 난간대를 적용해 채광과 조망, 일조권을 향상했다. 또 전용 59㎡ 이상 전 주택에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된다. 이어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등 첨단 시스템과, 무인택배함,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북카페, 라운지, 작은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등이 들어선다. 또 가든을 포함한 생태 연못과 산책로 등 자연 친화적 단지 조경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트리우스 광명은 올해 12월부터 입주 예정인 후분양 단지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