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원 출신···"주택금융 이해력 높아"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신임 감사에 최기의(66) 전 KS한국고용정보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최 신임 감사는 부산남고와 동아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경희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주택은행(KB국민은행 전신)에 입행, 30년간 은행에 몸담았으며 국민은행에서 영업본부장 및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KB국민카드 대표이사, KS한국고용정보 대표이사 등을 맡았다.
최 감사는 "유동화 및 개인보증 등 주택금융에 대한 높은 이해력과 공감 리더십을 바탕으로 주금공이 국민의 주거행복을 책임지는 주택금융 선도기관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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