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JT저축은행은 제3회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으로 적립한 후원금을 경기도청 산하 기관인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지난 5일 본사에서 경기도거점 아동보호기관과 '제3회 아동학대예방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2200만원을 전달했다. 현장에는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와 김민애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학대 피해 아동들의 가족관계 회복, 추가 학대예방 등 정서 회복 프로그램과 주거시설 개보수,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아이들이 더 이상 두려움과 무서움 속에서 학대에 대한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등의 활동으로 학대 피해 걱정 없이 자랄 수 있는 사회 형성과 범죄 인식 제고 및 문제가 개선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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