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경비용역업체 안전요원 2명 시범 배치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주민센터 2곳 민원실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사회가 점점 다변화하고 민원인들의 요구는 갈수록 다양해지는 가운데 일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1월 구에서도 기초생활수급비가 줄었다는 이유로 당감2동 민원실에서 분신시도가 있었다.
이에 악성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시 즉각 대응해 민원실 근무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민원실 방문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전문경비용역업체 안전요원 2명을 당감2동주민센터와 개금3동주민센터에 시범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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