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정기주주총회 집중시기 전자투표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 지난 27일 서울사옥에서 '발행회사 주주총회 의결권지원반' 출범식을 가지고 운영을 본격 가동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행회사 주주총회 의결권지원반'은 발행회사의 전자투표서비스 이용신청 및 주주의 이용 문의에 집중 대응하고, 전자투표시스템(K-VOTE) 이용 독려를 위해 관련 홍보를 추진하는 등 주주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발행회사 주주총회 의결권지원반'은 오는 4월5일까지 운영된다.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번 지원반은 발행회사의 원활한 주주총회 운영지원뿐만 아니라 투자자 관점에서 주주 권익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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