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영상 제작·전용 기획전 혜택 제공···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이끌어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위메프는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유통센터와 약 350개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활성화를 돕는 '온라인 홍보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 매출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는 목표다.
위메프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MD(상품기획자) 일대일(1:1) 컨설팅을 제공한다. 위메프 전문 카테고리 MD가 상품의 장·단점 분석을 하고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에 특화된 제품 사진과 영상 제작과 함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등 맞춤형 온라인 콘텐츠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에서 활용도가 높은 30초 이내 숏폼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위메프에서 전용 기획전을 운영해 상품을 노출 빈도를 높인다. 이를 통해 실질적으로 고객이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 등으로 구매 유입을 늘리는 역할도 맡았다. 사업 참가 신청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중소·소상공인의 판로 혁신과 성장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통합 정보 플랫폼 '판판대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유효한 소상공인확인서, 국세납세증명서, 지방납세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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