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6거래일 만에 동반 하락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잭슨홀 미팅을 이틀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졌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1.56포인트(0.15%) 내린 40,834.9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13포인트(0.20%) 밀린 5,597.1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9.83포인트(0.33%) 하락한 17,816.9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장보다 70.27포인트(1.33%) 급락한 5,196.30을 기록했다.
M7 종목의 경우 등락이 엇갈렸다.
엔비디아가 2.1% 하락한 것을 비롯해 테슬라 0.7%, 메타 0.4% 등은 하락했다.
반면 애플 0.2%, 마이크로소프트 0.7%, 아마존닷컴이 0.3%, 구글의 알파벳이 0.3% 등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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