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현대건설이 'K-디자인 어워드 2024(K-Design Award 2024)'에서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예원(藝園, Artistic Bosque)'과 '사유원(思惟園, Slow Garden)'으로 공간 부문 '위너(Winner)'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예원은 거칠고 투박한 자연 소재를 세련된 조형물과 결합해 예술적이며 현대적인 경관으로 재현한 특화 정원이다.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신나무 숲속에 잔디와 자갈로 이뤄진 정원 위에 스테인리스 미러월을 설치해 공간감을 부여하고, 3D 프린팅 벤치와 야간 경관용 갈대 등을 감각적으로 배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다른 수상작인 사유원은 단정하게 정리된 녹지와 중첩되는 마운딩의 선형을 조합해 이용자가 걷고 멈추고 사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정원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당사 공동주택 정원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이 외에도 최근 3년간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DEA', 'iF' 및 'reddot' 디자인어워드에서 상을 수상하는 등 조경 분야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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