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수행 능력 충분히
검토해 적극 홍보가 필요
검토해 적극 홍보가 필요
[서울파이낸스 (수원) 송지순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일중 부위원장(국힘, 이천1)은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복지국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도의 중간자 역할을 강조하며, “복지국이 앞장서 각 지역의 사정 고려, 도비 매칭 사업이 원활한 추진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20일 당부했다.
김 부위원장은 예산을 결합 집행하는 복지사업과 관련해 “국비를 1차로 받는 광역자치단체로서 관내 31개 시군과의 관계에서 그 역할은 국비, 도비를 단순히 각 지역에 교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업 수행 능력을 충분히 검토해 적극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하나 국장은 "도의 중간역할이 중요하다며 복지사업을 추진할 때에는 시군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복지국 예산 6조 8000억원은 도 전체 예산의 약 20%로 각 지역의 사회적·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예산을 매칭하고 책임감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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