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창남 기자]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영배)은 다음달 10일까지 '제19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 지원할 기업, 기관 및 단체 등을 접수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아름다운 행복 나눔'을 목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실현을 위한 신뢰 경영, 일하기 좋은 문화를 쌓는 기업, 기관 및 단체 등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됐다.
서류 접수는 내달 10일까지이며, 사회공헌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개인은 물론 단체, 기업 등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응모부문은 일자리창출, 사회공헌, 사회봉사, 지역발전, 산업발전 등이다.
김영배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 각계각층에서 두터운 관심과 참여를 얻어, 더 많은 유공자가 발굴되고 그들의 노력이 널리 알려져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올해 12월 5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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