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부영그룹은 지난 5일부터 15일간 현장, 빌딩, 레저 등 23개 사업장에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 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안전보건 전문가로 구성된 자체 점검팀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세부적인 확인점검을 진행한다. 주로 △가설도로, 법면 등 예방 정비 상태 △위험요인 관리상태 등 동절기 취약시설 점검 △안전보건방침·목표 수립 및 이행상태 △위험성평가 절차수립 및 이행실적 △안전교육 및 비상훈련 등 중대재해처벌법 이행과 관련된 사항 중심으로 살핀다.
한편 부영그룹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취득 후 매년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세우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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