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7일 광양에서 '희망공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희망공간' 사업은 포스코1%나눔재단이 2019년부터 추진해온 대표 사업 중 하나로 장애인 시설과 장애 아동 가정의 환경을 개선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부터 사업 범위를 확대해, 장애인 관련 시설뿐 아니라 포항·광양 지역 마을회관 등 노후 공공시설까지 포함시켰다.
시급성·안전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 심사가 이뤄졌고, 최종 심사를 거쳐 장애인 시설 및 가정 29개소, 지역 공공시설 10개소가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 선정된 39개소를 대상으로 공간 증축, 외벽 교체, 경사로·핸드레일 설치 등 맞춤형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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