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연속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기탁
총 성금액만 760억원 달해···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조하기도
총 성금액만 760억원 달해···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조하기도
[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GS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GS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기탁에 나선 것은 2005년부터다. 올해까지 19년째로 총 성금액만 760억원에 달한다.
또한 허태수 GS 회장 역시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왔다. 허 회장은 "훌륭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기본으로 사회공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며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기업들도 나눔을 통한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GS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이웃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하는데 GS가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GS 계열사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해 소외 받는 이웃들이 밝은 미래의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적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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