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LG엔솔 등 연결 자회사 실적 하향···목표가↓"-NH證
"LG화학, LG엔솔 등 연결 자회사 실적 하향···목표가↓"-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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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NH투자증권이 LG화학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 등 연결 자회사의 실적 눈높이 하향과 미국 정책 불확실성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8만원으로 하향한다"고 말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전기차 보조금 정책 불확실성을 반영한 LG에너지솔루션 실적 전망치와 타깃 멀티플 하향, 이에 따른 순차입금 추정치 상향 등에 따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LG화학 첨단소재 부문은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43.5%감소한 847억원, LG에너지솔루션은 적자전환하면서 영업적자 154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석유화학 부문은 스프레드 약세가 지속되면서 영업적자 194억원으로 전망된다. 

최 연구원은 "LG화학은 석유화학 업황 불황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능력 확장,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회복 등 다변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025년 실적이 기대된다"면서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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