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한남4 조합원 가구당 2억5천만원 추가 이익 보장"
삼성물산 "한남4 조합원 가구당 2억5천만원 추가 이익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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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글로우힐즈 제안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래미안 글로우힐즈 제안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한남4구역 재개발과 관련 조합측에 세대당 2억5000만원, 총 2900억원에 달하는 추가 이익을 보장하겠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일반분양 면적을 총 1만9707평(약 6만5033㎡) 규모로 지어 경쟁사보다 795평(약 2624㎡) 더 늘리고, '분양가 상한제 솔루션'을 제공해 조합원에게 총 1583억원의 추가 분양 수입을 보장한다. 앞서 총 3조원 규모의 사업비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없이 자체 조달해 보증 수수료 256억원과 사업촉진비 대출 비용 1185억원도 아낀다고 했다.

여기에 내진특등급 설계와 일반분양 발코니 확장 비용, 커뮤니티∙상가 설비 시설 등 조합이 요구하는 필수 공사 항목을 총 공사비에 전부 포함시켜 경쟁사 보다 120억원 우위에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삼성물산은 착공 전까지 물가 변동에 따라 예상되는 공사비 인상분에 대해 최대 314억원까지 자체 부담하고, 공사계약서에 실착공일을 이주가 완료된 날로부터 9개월 이내로 명시해 준공기한까지 지연이나 중단없이 공사를 완료할 것을 확약했다.

조합원 한강뷰 조망도 경쟁사의 설계보다 317가구가 더 많게 제시했다. 조합원 100% 한강 조망을 비롯해, 전체 2360세대의 70%인 총 1652세대를 한강뷰로 제안했다. 이는 조합의 원안 설계 1052세대보다 600세대가량 많고, 경쟁사가 제시한 849세대와 비교해도 약 2배 가량 많다.

한남 4구역의 최종 시공사는 다음달 18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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