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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사회적 약자 보호와 공정한 하도급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 감사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연구위원은 지난 2016년 명예 하도급 호민관으로 위촉되어 지금까지 만 9년간 활동했다.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과 미술작품심의위원도 역임했다.
서울시 명예 하도급 호민관은 민·관 거버넌스 구축으로 공정한 하도급 문화를 조성하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서울시 발주현장의 현장감사와 자문과정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키는 제도다.
이 연구위원은 충청북도와 안양시, 서울 관내 등 7개 지자체와 자치구에서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경기도를 비롯한 12개 지자체 등에서 경관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 관련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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