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감원, 일임형 랩어카운트 손실보전 금지 증권사들이 일임형 랩 어카운트를 운용한 결과 손실이 나면 수수료를 받지 않는 판매행위를 할 수 없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일임형 랩 어카운트를 운용결과 손실이 나면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한 동부증권에 대해 손실보전 금지 규정을 어긴 것이라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행 증권거래법에는 수수료 할인 등의 손실보전을 금지하고 있는 만큼 동부증권의 일임형 랩 운용실적에 따른 수수료 포기는 간접 손실보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특히 일임형 랩의 경우 예탁자산 총액기준으로만 수수료를 받도록 했음에도 동부증권이 운용성과에 연계해 성과보수를 받거나 받지 않도록 한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고 덧 붙였다.금감원은 동부증권에 대해 해당 상품의 기존 판매분을 줄이도록 하되 고객과의 관계를 고려해 동부증권이 자 증권 | 김성호 | 2003-12-23 00:00 일임형 랩 성과보수 재논의 증권사의 투자일임업무에 따른 성과보수 문제가 재논의 될 전망이다. 올 초 증권거래법 시행령 개정으로 증권사가 투자일임업무를 할 때 고객으로부터 거래실적이나 매매차익, 평가차익 등의 명목으로 성과보수를 받지 못하도록 금지 됐었으나 최근 증권사들이 이를 개선해 줄 것을 정부측에 요구한 것.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증권업협회는 증권사가 투자일임업무를 할 때 성과보수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는 건의서를 재경부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증권업계가 이 같은 요구를 하고 나선 것은 지난 10월부터 판매에 들어간 일임형 랩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년 증권사 투자일임업무에 대한 부가가치세 부과에 따른 운용보수 하락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현재 투신사 투자일임업무의 경우 고객에게 운용보수와 성 증권 | 김성호 | 2003-12-22 00:00 대우證 고객중심 영업 대폭 강화 대형 증권사들이 위탁점유율 올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대우증권이 ‘고객 수익률’ 중심의 영업전개를 모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은 최근 영업직원의 성과보수를 관리고객의 주식매매에 따른 수수료 수익 기준이 아닌 관리고객의 수익률을 기준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증권의 이 같은 영업직원 성과보수 체계는 이미 작년 말 삼성증권이 자산관리업무 중심의 영업체제 전환 당시 시행했던 것으로 ‘고객 중심의 정도경영’이란 차원에서 업계의 관심을 끈 바 있다.대우증권은 우선 관리고객계좌의 투자수익률이 50%미만으로 떨어진 영업직원에 대해선 성과보수를 지급하지 않을 방침이다. 가령 1천만원을 가지고 주식투자를 한 고객이 향후 주식매매 과정에서 500만원 이 증권 | 김성호 | 2003-10-20 00:00 증권업계 올해 ‘허리띠 졸라맨다’ 내실경영 미래경쟁력 확보에 주력증시침체로 영업수지가 크게 악화된 증권사들이 올 한해 임금 전산투자 마케팅 비용을 동결 또는 축소하는 등 본격적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특히 이라크戰 내수부진 등 대내외적인 불안요소로 경제영역 곳곳에서 잿빛전망들이 쏟아지고 이에 따라 증시침체 역시 장기화될 조짐을 나타냄에 따라 증권사들도 올해는 확대, 공격경영보다는 조직 슬림화, 수익위주 경영 등 내실향상과 미래경쟁력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03’회계연도 경영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증권사들은 올해 영업비용 최소화와 조직 슬림화, 수익위주 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 LG 대우 동원 대신 현대 굿모닝증권 등 대형증권사는 임금의 경우 성과보수체계 개편을 통해 완전 연봉제를 증권 | 임상연 | 2003-03-11 00:00 투신-선물업계 '제도적 왕따' 볼멘소리 높아 투신, 수급개선·수익원 다변화 정책 절실선물, 현-선물 통합 논의 전 육성책 필요국내 금융산업의 대형화와 겸업화는 올해 안에 어느 정도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은행의 1차 구조조정 이후 보험 증권업으로 이어진 대형화와 겸업화는 최근 정점에 이른 상태다. 조흥은행, 현대 3사 매각, 한투 대투에 대한 공적자금 회수 등 아직까지 진행형으로 남아있는 부분들도 많지만 정부의 대형화와 겸업화라는 일관된 정책적 드라이브로 인해 연내 대부분은 마무리 될 것이란 전망이다.하지만 이 같은 금융환경 변화 흐름에서 소외된 금융업종이 있다. 투신과 선물업계가 바로 그 대상. 90년대 금융산업 자유화의 미명하에 마구잡이로 각종 금융사들이 인가받던 시절 우후죽순처럼 탄생했던 투신과 선물 등 전 증권 | 임상연 | 2003-01-18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