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가 금융권 위험조정성과분석(PARM) 시스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한국 HP는  피스트글로벌, 월비솔루션과 각각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RAPM이란, 금융 기관 성과를 단순 수익이 아닌 리스크 자본 대비 수익성을 분석하는 것으로 최근 은행권이 바젤 II 시스템 구축 시 용이한 시스템이다. 한국HP는 시스템 아키텍처 분야를 담당하고,  피스트클로벌은과 윌비솔루션은 각각 리스크 관리 솔루션과 수익·성과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한국NCR 테라데이타가 동부화재 전사데이타하우스(EDW)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동부화재의 프로세스혁신(PI) 및 전사적자원관리(ERP)를 위한 작업으로 오는 9월 경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국NCR테라데이타는 이번 구축 작업에 `테라데이타 웨어하우스'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NCR 테라데이타는 그간 동부화재의 대용량 데이터 보관과 검색지원, 데이터마트 확장을 담당해왔다.

오라클- 위니텍, 소방관제솔루션 업무협력

한국오라클이 22일 소방관제시스템 전문 업체인 위니텍과 업무 제휴식을 갖고, 소방관제 시스템의 표준화를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이번 업무 제휴로 오라클은 자사의 퓨전미들웨어를 위니텍에 제공함으로써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 위니텍은 소방관제 솔루션의 표준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업무 제휴식에는 한국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사업본부 김문겸 본부장, 한국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기술컨설팅 본부 장세국 실장, 위니텍 강은희 대표 및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소방관제 솔루션 분야는 최근 지진, 홍수, 해일, 테러, 대형 화재 등 각종 대형 재난으로 인하여 세계 각국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다.   오라클은 미들웨어 제품군의 영업을 확대하면서 이를 적용하여 시장

한국오라클의 '끼워팔기' 불공정거래 혐의가 무혐의로 일단락됐다.  한국오라클은 지난해 티맥스소프트사가 불공정거래행위로 오라클을 신고한 건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사는 지난해 오라클이 데이터베이스(DBMS와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를 공동 구매하는 고객에게 단독 구매시보다 헐값에 판매하고 있다며 일명 '끼워팔기' 거래를 하고 있다고 공정위에 신고한 바 있다.  사실 경쟁이 치열한 SW 업계에서 불공정거래는 시장의 왜곡을 불러올 수 있는 것이지만, 당시 오라클이 DBMS와 WAS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이 크게 상승하지 않은점, 원천기술 보유 능력 점 등이 무혐의 처리의 배경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한국오라클은 이번 공정거래

한국IBM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경영혁신종합정보화 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국IBM은 공사 측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 군을 공급하게 된다.  한국IBM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경영혁신활동 추진의 기반이 될 ERP, GW, KMS 및 통합검색 등 종합 정보 인프라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기 위해 자사 제품군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시스템은 IBM eServer xSeries 및 로터스 제품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추후 증가 되는 성능요구에 능동적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또한 단순화된 전산설비 및 최소한의 전원용량으로 인프라 구축이 가능하며, IBM 최신 시스템 메니지먼트 프로그램인 IBM 디렉터(IBM Director)를

코스콤이 영업지원시스템 구축에 들어간다.   코스콤은 영업활성화와 매출 극대화 등 영업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진행한다.  코스콤은 우선 기존의 영업관리시스템과 새롭게 구축될 영업자동화시스템(SFA)의 통합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통합작업의 방향을 △통합 고객정보시스템 구축(법인고객, 담당자 정보) △표준화된 영업활동 지원시스템 구축 △ 과학적이고 다양한 영업성과 분석시스템 구축 △여타 시스템 정보  통합 등으로 설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비아이씨엔에스가 전체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및 컨설팅, SFA 구축을 담당한다.

한국IBM이 내부자 보안 사항을 강화한 계정관리솔루션을 출시했다.  한국IBM은 20일 내부자침입 방지및 컴플라이언스 자동화를 지원하는 보안소프트웨어 아이덴티티매니저 익스프레스를 발표했다.   최근 내부자 침입과 휴면계정을 악용한 보안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글로벌 규제 체제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주요 기업 데이터 보안을 위한 관리의 중요성이 크게 증대되고 있다.  또한 IBM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사용자 계정의 약 60%가 휴면계정으로 직접적인 해킹보다는 직원의 퇴사나 기업간 인수/합병으로 인한 휴면상태의 계정을 통한 범죄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티볼리 아이덴티티 매니저 익스프레스는 이같은 내부자 보안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사용자 계정 및 패스워드 관리, 컴플라이언스 준수, 접속 승인 등 강력한 보안

소프트뱅크코리아 , 아시아컨텐츠 사업 추진

소프트뱅크코리아가 한류 문화 보급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소프트뱅크코리아는 2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시아컨텐츠투자.유통기업인 IMX(인터랙티브 미디어믹스), 연기자 배용준 씨와공동으로 문화컨텐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소프트뱅크코리아는 오는 3월 8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오토윈테크를 인수해 , 사명을 키이스트라고 변경하고 이를 통해 한국문화컨텐츠 보급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 투자는 배 씨가 90억원, 소프트뱅크벤처스(소프트뱅크투자전문회사)가 10억원, 소프트뱅크 조합이 20억원, IMX가 10억원을 투자해 총 130억 규모이다.  투자 규모에 따라 자연히 배씨가 최대 주주가 된다.  소프트뱅크코리아는  배용준, IMX,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대부분의 투자 지분은 유상증자일

카드가 제안업체간 치열한 접전을 벌인 차세대 프레임워크 개발업체에 큐로컴을 최종 선정했다. BC카드는 내부 시스템 개발에 대한 표준안을 확립하기 위해 이번 프레임워크 도입을 추진했다. 1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BC카드사가 이번 차세대 개발 프레임워크 개발 업체로 큐로컴의 ‘뱅스’패지키 솔루션 선정함에 따라 이달 말부터 프로젝트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업체 선정 배경에 대해 BC카드 관계자는 “POC(프룻 오브 컨셉) 테스트를 통해 검증작업 효과가 우수한 업체가 선택 기준이 됐다”며 “큐로컴이 비즈니스 업무 내용을 시스템으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가장 적합한 업체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BC카드는 개발 일정에 대해 빠르면 이달 말부터 시작해 2007년 상반기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발 프레

지난해부터 시중은행들은 IT 최대 컴플라이언스인 바젤Ⅱ 리스크 관리 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은행이 이달 은행권에선 처음으로 바젤Ⅱ 시스템을 가동했고, 다른 시중은행들도 올해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것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바젤Ⅱ를 위한 전략적인 로드맵과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한 은행들도 존재하고, 시스템을 준비한다 하더라도 준비 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행들도 있다. 한국IBM BCS은 이를 위해 바젤Ⅱ의 구축 전략을 제시했다. ■ 바젤Ⅱ의 의미와 목표 바젤Ⅱ는 국제결제은행의 바젤위원회가 지난 1996년에 발의한 것으로 오는 2007년부터 주요 회원국 은행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바젤Ⅱ의 핵심은 현행 BIS 자기자본 규제 프레임웍을 새로운 자기자본 규제로 대체하

LG CNS가 2006년 IT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ervice Oriented Architecture, 이하 SOA)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이에 LG CNS는 기술연구부문 산하 ‘Emerging Technology팀’과 기술서비스부문을 비롯해 각 사업본부가 협업해 LG CNS SOA 추진단을 발족하고, SOA 사업 활성화에 나섰다.LG CNS SOA 추진단은 사내 SOA 전문가 육성을 비롯해 LG CNS의 SOA 차별화 역량을 확보하는 한편, 국내외 SOA 리딩업체와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 SOA 추진단은 고객에게 최적의 SOA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모으고, SOA 도입, 구축 및 확산 등 SOA 사업에 대한 체계적

증권사들의 ITSM(IT Service management) 가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ITSM은 IT 인프라를 비즈니스 정책이나 규제에 부합되도록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형증권사를 중심으로 ITSM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한국증권의 경우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구축하기 시작한 ITSM이 가동을 앞두고 있다. 한국증권은 서비스데스크 프로세스 자동화시스템, 서비스 수준 모니터링 시스템 등 프로세스에 대한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성된 통합 ITSM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증권은 이번 작업을 위해 2~3년 전부터 ITSM에 대한 연구 작업을 진행했고, 지난해 1월 TFT를 구성했다. 한국증권은 우선 ITIL 베스트 프랙티스를 바탕으로 이번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비스

고객채널 통합 관리···올해 말 가동 금융권에서 고객 채널을 통합하기 위한 멀티채널통합 프로젝트가 활발하다.  멀티채널통합(MCI) 시스템이란 고객이 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 접속하는 인터넷, 영업점 창구 등 다양한 은행 채널을 통합 관리하는 고객채널 관리 시스템을 말한다.현재 국민은행과 농협이 채널통합 프로젝트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하나은행과 신한ㆍ조흥은행도 MCI구축을 위한 개발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9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신한ㆍ조흥은행이 고객 응대 채널을 하나로 통합관리하는 멀티채널 통합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다.하나은행은 딜로이트사가 주관하고 제일FDS와 한국IBM이 참여한 EAI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와 함께, 멀티채널통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 작업을

증권사들이 낡은 구형 장비를 교체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의 편의성 증대에 힘쓰고 있다. 우선 우리투자증권은 저사양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영업점을 선별해 PC 교체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작업에 PC 1,000여대를 도입해 각 영업점에 설치키로 했다. 이번 교체되는 PC는 기존 팬티엄 3 사양에서 팬티엄 4 사양으로 향상된다. 한편 대신증권도 영업직원 등에 한해 1,200여대 가량의 PC를 도입하고 있다. 이번 도입된 PC는 ‘Dell' 컴퓨터로 알려졌다. 대신증권은 또한 각 영업점에 컬러레인저 프린트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도 PC 사양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본, 지점에 PC 구성 사양 중 모니터에 한해 LCD 모니터 17인치로 교체

히타치 데이터 시스템즈가  15일 '스토리지 네트워킹 산업 협회(Storage Networking Industry Association; SNIA) 2006 겨울 심포지엄'에서 새로운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 교육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HDS 스토리지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 (Certified Storage Professional Program) 은 HDS의 파트너, 고객을 비롯해 기업 내 스토리지 솔루션의 아키텍처, 구축, 지원 및 운영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역량 및 전문성을 공인하는 프로그램이다. HDS는 SNIA의 회원사로서는 최초로 협회의 벤더 중립적인 인증 프로그램을 통합한 인증절차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SNIA는 HDS 스토리지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의 인증을

케이블 망에서 100 Mbps 이상의 초고속 서비스 시연차세대 CMTS 및 다양한 데이터, 음성 솔루션 소개 예정 모토로라코리아 CHS(Connected Home Solutions) 사업부가 국내 최초로 PCMM 기반의 멀티미디어 서비스 및 트레픽 관리 모형을 선보였다.  PCMM 기반의 기술은 케이블 및 통신 사업자들에게 다양한 IP기반의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구현하며 PCMM 네트워크는 IP 텔레포니, 비디오 컨퍼런싱, 양방향 네트워크 게임과 일반적인 멀티미디어 어플리케이션 등 광범위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주는IP 기술을 말한다. 이와 함께 모토로라는 지난 9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차세대 CMTS 솔루션 (채널 본딩, DOCSIS 3.0, M- CMTS), 패킷 케이블 멀티미디어 (PC

시만텍코리아가 고객이 통합 회사의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통합 솔루션 시연센터인 '시만텍 솔루션 센터'를 개관했다. 이번 통합 솔루션 시연센터 개관은 베리타스와의 합병 효과를 국내시장에서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시만텍 솔루션 센터는 정보의 가용성 및 보안을 동시에 실현하는 정보 통합 솔루션을 직접 시연해 보고자 하는 고객과 글로벌 협력사, 국내 파트너를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시만텍은 지난 2005년 7월 완료된 베리타스 합병을 통해 양사가 기술 공유를 통해 정보 통합 솔루션을 개발, 출시할 계획이라는 통합 회사의 제품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시만텍코리아는 이번 솔루션 센터 개관을 통해 정보 통합을 실현하는 통합 솔루션에 대한 고객 이해의 폭으로 넓히고, 고객이 이기종

바스코사가 국내 금융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지역 영업을 맡고 있는 멀티솔루션측은 "이미 금융권 적용에 있어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은 다 적용해 봤다" 바스코 제품에 자신감을 보였다.   바스코사 또한 한국 실정에 맞는 제품적용 및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바스코의 OTP솔루션은 이미100개국이상의 420개 은행 및 2,000여 기업과 연구소에서 사용되고 있다.  바스코사는 전세계 금융권 기업의 80%에 달하는 고객을 확보해, 사용자 인증제품을 공급한 OTP전문 기업이다. 이미 전세계금융권 1,2위 업체인 시티은행 및 HSBC는 바스코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HSBC은행이 바스코의 사용자 인증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바스코의 아태지역 담당자는 "한

모토로라코리아가 대구 지하철에 테트라 기반으로 구축된 디지털 TRS 통신망을 활용해 상호 연동을 시연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대구지하철 통신기계실이 있는 현충로역과 운행중인 열차에서 진행되며, 선진 통신 시스템으로 인정 받는 디지털 TRS 기반의 열차 무선 통신 시스템을 선보여 지하철을 비롯한 공공 안전을 위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디지털 TRS 통신망(테트라방식)은 현재 국가통합지휘무선통신망 시스템으로도 채택되었으며, 향후 구축이 완료되면 지하철에서의 경찰을 비롯한 기타 긴급 대응 기관간의 완전한 통신 연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구지하철공사는 지난 2003년 지하철 화재 사건 이후 열차무선 시스템을 신규 디지털 TRS 통신망으로 개선, 기존 지하철 무선시스템의 문제점으로

시만텍코리아가 자사 솔루션이 AMD 옵테론 프로세서가 탑재된 썬파이어 및 솔라리스 10 운영 시스템(OS)을 지원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시만텍코리아는 자사 솔루션 베리타스 스토리지 파운데이션, 베리타스 클러스터 서버 및 베리타스 넷백업 제품을 통해 썬마이크로시스템즈 기술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  시만텍은 솔라리스 10을 운영체제로 채택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업계 최고의 데이터센터 관리 및 가용성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기술 지원 확대는 고객에게 시스템의 복잡성 감소, 사용 효율의 개선은 물론 비즈니스 핵심 정보의 가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시만텍과 썬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시만텍과 썬은 AMD 옵테론 프로세서가 탑재된 썬파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