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노 위원장 선거 부정 의혹...개표 일시 중단 지난 19일 실시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의 위원장 선거 과정에서 부정의혹이 제기돼 개표가 중단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선거 시작전 전산장애로 인해 수기 투표로 전환한 것이 발단이 됐다.25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노조는 기호 1번 김기준 후보와 2번 양병민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위원장 선출을 위한 직접 선거를 치렀으나 우리은행 지부 투표함의 개표과정에서 불법선거 의혹이 불거져 지난 23일 새벽 개표작업을 중단했다.우리은행의 800여개 투표함중 40여개를 개봉한 결과 상당수의 투표용지들이 10장씩 묶음으로 정리돼 있거나 투표용지들이 10장씩 접힌 상태에서 차곡차곡 쌓여있었으며 이들 투표용지의 95% 가량이 일방적으로 양병민 후보를 지지해 김 후보측이 부정의혹을 제기, 개표를중단했다.김기준 후보측은 우리은행이 투표 은행 | 김동희 | 2005-01-25 00:00 금융노조 위원장 선거 '2파전'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후보자로 2명이 등록마감해 2파전이 펼쳐질 전망이다.3일 금융계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양병민 직무대행과 김기준 정치위원장 2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공식 선거전에 돌입했다.양병민 후보는 지난 2002년 강정원 국민은행장의 서울은행장 재임시 노조위원장을 지냈으며 전임 이용득 위원장이 한국노총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수석부위원장으로서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최용순 전 농협 부위원장이 수석부위원장, 백대진 전 주택은행 노조부위원장이 사무처장 후보로 함께 뛴다. 김기준 후보는 지난 95년부터 3년간 외환은행 노조위원장을 지냈으며 이후 상급단체인 금융노조로 옮겨 현재 정치위원장을 맡고 있다. 런닝메이트로는 최병휘 현 농협 노조위원장과 김문호 금 은행 | 김동희 | 2005-01-04 00:00 지노위, 하나은행 부당 노동행위 판정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노동조합과의 단체교섭을 피하고 노조 간부를 해고한 하나은행에 대해 부당 노동행위 판정을 지난 17일 내렸다.20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에 따르면,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하나은행이 옛 서울은행 노조와의 2003년 단체교섭을 거부하고 2002년 12월 이후 입행한 200여 직원들에 대해서울은행 노조의 인터넷 게시판 접속을 차단하는 등 노조 가입을 방해했다고 판정했다. 또한 충청지역 하나은행 500여명의 직원들에 대해서도 노조가입을 방해하고, 서울지부 노조간부 1명을 불법적으로 직권면직 하는 등 부당노동행위 및 부당해고를 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16일 하나은행과 서울지부에 보낸 명령서에서 하나은행은 노동조합과 보충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3월 19일 상견례후 교섭요구에 응하지 않 은행 | 김동희 | 2004-12-20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