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대한민국 기업보국대장 첫 헌정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대한민국 기업보국대장 첫 헌정 유일한 박사 이념 계승하고 경제·사회 발전 기여한 원로 전문경영인[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유한양행은 26일 연만희 고문이 사단법인 한국경영인협회 제정 '대한민국 기업보국대장(大韓民國 企業報國 大章)'의 첫 번째 헌정 기업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경영인협회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추대 헌정식을 열고, 연만희 고문에게 대한민국 기업보국대장을 헌정했다.대한민국 기업보국대장은 기업 경영을 통해 국가 경제와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국민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원로기업인을 각계 저명인사들의 뜻을 모아 추대하기 위해 제정됐다. 제정 취지는 "존경 받는 원로기업인의 공적을 기리고 모든 기업인의 사표로 삼고자 한다"는 것이다. 유한양 헬스케어 | 김현경 기자 | 2018-02-27 08:07 [파워브랜드] 유한양행 '삐콤씨' [파워브랜드] 유한양행 '삐콤씨' 유일한 박사 창업정신 깃든 비타민 복합제…꾸준한 성분 보강으로 54년 장수[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유한양행의 비타민 제품 '삐콤씨'는 올해로 출시 54주년을 맞은 장수 브랜드다. 삐콤씨는 유한양행 창업주인 고 유일한 박사가 전쟁 후 영양 부족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많은 것을 보고, 국민을 위한 저렴한 영양제를 만들겠다는 사명감에 탄생했다. 태생부터 국민건강을 향한 유한양행의 창업정신이 깃든 제품이기 때문에 50년이 지난 지금까지 '국민 영양제'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삐콤씨의 탄생은 1960년대 시대상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전쟁 후 가난의 대명사였던 '보릿고개'가 있던 시절, 많은 사람은 배고픔과 싸우며 제대로 된 영양을 섭취하지 못했다. 당 헬스케어 | 김현경 기자 | 2017-11-20 15:45 유일한 교육철학 '북한 출생' 대학생 돕기로 계승 유일한 교육철학 '북한 출생' 대학생 돕기로 계승 유한재단, 올해 처음 50명 선발해 1년분 장학금 총 1억5000만원 수여[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인재양성 철학이 북한 출생 대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한 장학금 마련으로 이어졌다.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유한재단은 3일 오후 서울 동작구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북한 출생 대학생 50명에게 1년분 장학금을 건넸다. 유한재단이 마련한 북한 출생 대학생 장학금은 1명당 30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이다.유한양행에 따르면, 유한재단의 북한 출생 대학생 장학금 지원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북한 출생 대학생 50명은 남북하나재단의 추천을 거쳐 선발됐다.북한 출생 대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에 유일한 박사의 교육철학이 깃들었다는 것은 한승 헬스케어 | 김현경 기자 | 2017-11-03 20:00 유한양행 임직원, 유일한 '나눔정신' 기려 재능기부 유한양행 임직원, 유일한 '나눔정신' 기려 재능기부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유한양행이 자원봉사에 힘을 쏟고 있다. 임직원들은 자신의 재능을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봉사동아리를 만들어 참여하고, 퇴근 뒤나 주말에 시간을 내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나서고 있다. 6일 유한양행은 "고 유일한 박사의 창업이념 실천과 임직원들이 지니고 있는 사회에 대한 책임의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유한양행에 따르면, 본사 임직원들은 서울 동작구를 중심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영어에 능통한 직원들이 꾸린 영어봉사단은 퇴근 뒤 지역아동센터에서 영어를 가르친다. 보육원 두 곳에서는 아이들과 놀아주는 아이돌보미봉사단과 운동지도봉사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독거어르신들의 영정사진이나 조손가정의 가족사진을 촬영해주는 사진봉사단과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구강보건교육봉사단도 있다. 헬스케어 | 김현경 기자 | 2017-09-06 11:08 [광복72주년] 유한양행·동화약품,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재조명' [광복72주년] 유한양행·동화약품,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재조명'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유한양행과 동화약품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유한양행과 동화약품은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들에게 자금을 지원하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유일한 박사, 항일무장독립군 창설 직접 주도유한양행의 창업주 고(故) 유일한 박사. 그는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1926년 유한양행을 세웠다. 1971년 3월11일 작고할 때까지 유한학원과 유한재단을 설립하며,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사회봉사에 앞장섰다.우리나라에서 흔하지 않게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한 기업인으로 존경받는 이유다.독립운동가이기도 한 그는 미국에서 청소년기를 보낼 때부터 조국의 현실 헬스케어 | 김현경 기자 | 2017-08-16 20:07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