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농협개혁, 갈 길 아직 멀다 3급 이상 간부 직원 1000여 명 감축 개혁 위해서는 3150명~4200명 줄여야 [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농협개혁을 촉구하고 있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협중앙회가 간부직원을 2년내 1000명이상 줄이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강력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농협의 소극적인 태도로 개혁이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지자 자구책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농협개혁을 위해서는 2만1000명의 중앙회·자회사 인력중 15~20%(3150명~4200명) 수준의 감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농협의 개혁의지가 의심스럽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일 사무소장급(3급) 이상 직원에 대해 올해부터 2011년까지 매년 400명 수준의 명예퇴직을 실시키로 했다고 발표 은행 | 문선영 기자 | 2009-04-02 17:50 농협개혁, 멀어져 간다 농협법 개정안 4월 국회에서 처리 못할 듯하반기로 넘어가면 내년 지방선거와 맞물려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협개혁이 난관에 부딪쳤다. 농협법 개정안 처리가 올 4월 국회에서 처리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문제는 농협개혁 법안이 하반기로 넘어가게 되면 내년 지방선거 영향으로 농협 개혁 자체가 유명무실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이다. ■여야간 의견차이로 논의도 못해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23, 24일 이틀 간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농협법 개정안 처리를 논의했지만, 여야간 의견차이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여야가 이견을 보이고 있는 부분은 '신용(금융)-경제(유통) 분리방안'이다. 여당 의원들은 지역조합 경쟁체제 도입과 조합장 비상임화, 인사·감사기구 독립안 등이 담긴 제출법안부터 심의하고 ' 은행 | 문선영 기자 | 2009-03-27 13:57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에 이덕수씨 임명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에 이덕수씨 임명 [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농협중앙회는 대의원회의 승인절차를 거쳐 공석 중인 농업경제대표이사에 이덕수(56) 前 전남지역본부장을 30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덕수 대표이사는 73년 농협에 입사해 전남 강진군 지부장, 농협구례교육원 원장, 전남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이덕수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최근 농협이 직면하고 있는 내외부의 어려운 경영환경 극복에 필요한 개혁성과 도덕성,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농협측은 "경영혁신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는 강한 소신과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변화와 혁신의 경영인으로 평가받아 농협경제사업활성화를 이끌 수장으로 임명됐다"고 말했다. 은행 | 문선영 기자 | 2008-12-30 17:16 금융투자協 초대회장 물밑경쟁 '후끈' 증권업협회와 자산운용협회, 선물협회를 통합해 내년 2월 새로 탄생하는 한국금융투자협회의 초대회장 후보 공개모집 마감(3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최대의 관전 포인트는 통합협회의 수장을 기존 협회장들 중 한명이 차지하느냐 아니면 뉴 페이스가 차지하느냐이다. 기존 협회장으로는 황건호 증권업협회장과 윤태순 자산운용협회장, 이종남 선물협회 회장이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이들은 임기를 두번째 수행 중인 업계 출신 베테랑들로, 투표권자인 회원사 사장들과 잘 알고, 어울릴 자리도 많기 때문에 다른 후보들보다 득표력에서 유리한 면이 있다. 이들은 이런 기득권을 적극 활용해 최근 연말모임이나 업계내 각종 행사에 겹치기 출연을 하는 등 물밑 선거전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직원수나 보유자산 규모면에서 다른 두 협회보 증권 | 연합뉴스 | 2008-12-01 17:54 농협, '덩치만' 공룡그룹 전락 신용부문 '어닝쇼크'…M&A 경쟁서 번번히 낙마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거대 금융그룹 농협이 국내 금융시장에서 번번히 무시 당하는 '허울 좋은 금융그룹' 신세로 전락하고 있다. '농업협동조합'으로서 본연의 역할에는 소홀한 채 신용부문 확대에만 골몰하고 있지만 번번히 경쟁 회사에 밀리고 있는 것. 특히 최근에는 시중은행들보다 과감한(?) 해외투자로 막대한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또 한차례의 홍역을 치루고 있다. ▲ 농협중앙회 © 서울파이낸스■"농협이 경쟁상대라고?"지난 19일 HSBC와 론스타의 매매계약이 파기되자 국내 은행들 간 외환은행 인수를 둘러싼 갖가지 시나리오가 생산되고 있다. 외환은행 인수에 적극적인 의지를 내비친 곳 은행 | 공인호 | 2008-09-28 17:58 김석동 농협硏 대표이사 "농업의 '보석'될 것"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김석동 농협경제연구소 신임 대표이사는 10일 취임사를 통해 농촌과 농업의 미래를 살찌울 수 있는 '보석'같은 존재가 될 것을 다짐했다. 김 대표는 특히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농촌과의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 김석동 대표이사 © 서울파이낸스김 대표는 "올해 우리사회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애그플레이션 ▲식탁안전 ▲저탄소사회 ▲녹색성장"이라며 "농협경제연구소는 국가경제의 닻과 돛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WTO, DDA, 국제유가, 서브프라임 등과 같은 대외변수를 통제할 수는 없지만 경제주체들이 풍랑에 흔들이지 않도록 하는게 연구소의 역할이라는 것. 그는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 은행 | 공인호 | 2008-09-10 14:16 농협경제연구소 대표이사에 김석동氏 [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주)농협경제연구소는 8일 오후 4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석동 전 재정경제부 차관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석동 대표이사는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에서 28년간 재직한 경제전문가로, 재정경제부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쳐 다양한 경제변화와 위기상황에 대한 판단과 대처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선임과 관련 김 대표이사는 “공직생활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농협경제연구소에서 폭넓고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취임식은 10일 10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연구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있을 예정이다. ▲ 김석동 대표이사 ©서울파이낸스 ■김석동( 은행 | 안보람 | 2008-09-09 09:3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