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 AI 메타버스 '지니버스' 활용 초등학교 도로명주소 교육 등
[김해소식] AI 메타버스 '지니버스' 활용 초등학교 도로명주소 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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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해시)
(사진=김해시)

[서울파이낸스 (김해) 조하연 기자] 김해시가 지난 27일 대감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AI 메타버스 '지니버스'를 활용해 초등학생용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니버스'는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로 가상 세계에서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아바타를 통해 메시지나 이미지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생성형 AI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이날 교육은 이경민, 이현석 교사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 형태의 수업으로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지니버스'에서 시설물의 종류와 차이(도로명판, 용도별 건물번호판의 종류 등), 도로명주소 체계의 원리와 구조를 배우며 도로명주소로 길 찾아가기 등을 실습했다.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중독 치유 위한 '제2회 문학의 밤' 개최

김해시는 지난 27일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마음틔움센터에서 제2회 문학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문학의 숲' 문인회와 함께 '문학과 치유'라는 주제로 중독센터 이용자와 지역주민의 심리치유, 자기성장 그리고 정서함양을 도모하고자 자작시 낭송, 백일장(삼행시, 시조 짓기), 문학강연회로 진행됐다.

센터 등록회원과 주간 재활프로그램 참여자, 유관기관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김해시보건소, 한사랑병원, 구산1주거행복지원센터, 보물창고 문인회 등이 후원했다.

이대희 센터장은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문학의 숲 문인회가 '빛과 희망'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중독문제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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