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산) 조하연 기자] 양산시가 지난 27일 경남 동부권 창업거점 G-스페이스 동부에서 청소년 창업 체험 프로그램 'G-space 상상티움'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G-Space 상상티움'은 양산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함양과 교육현장에서 기업가정신 문화확산을 위한 것으로,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이디어 발굴과 해결 등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단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창업 과정을 재구성해 창의적 사고를 향상시켜줄 수 있는 자기주도적 활동들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첫 시행하는 것으로, 양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과 발명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양산 중부초등학교 6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6~10월 중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는 △팀 빌딩 △아이디어 구상방법 특강 △해커톤 프로젝트 △아이디어 사업화 및 마케팅 전략수립 △가상 투자유치 IR 및 창업박람회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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