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환율 하락 vs 美 소비심리 회복…수출株 전망은? 매출증대로 상쇄 가능…환율 민감도 축소[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환율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IT와 자동차 등 수출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해당 업종의 강한 펀더멘탈로 환율 하락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환율은 지난달 25일 심리적 마지노선이던 1100원이 붕괴된 후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이후 이달 8일 대한상공회의소는 IT관련 업종인 가전과 반도체가 환율 마지노선에서 낙폭이 가장 크며 자동차 업종 역시 위험수위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급기야 환율이 내년에는 더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자 정부는 환율 하락에 따른 국내 주력 수출업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환율 방어를 선언했다. 지난 27일 열린 거시경제 증권 | 최재연 기자 | 2012-11-30 11:04 환율, 선물환 포지션 규제 불구 하락세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원·달러 환율이 금융감독 당국의 선물환 포지션 한도 규제에도 유로존의 그리스 구제금융 합의 기대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원 내린 1084.5원에 출발해 오전 9시30분 현재 1084원대 거래를 유지하고 있다.이날 기획재정부와 한은, 금융위, 금감원 등 4개 금융감독 당국은 제3차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고, 자본유출입 변동성 완화를 위해 외국환은행에 대한 선물환포지션 비율 한도를 조정한다고 밝혔다.조정범위는 국내은행과 외은지점의 한도를 각각 25%씩 축소해 국내은행은 30%, 외은지점은 150%다. 그러나 아직까지 시장에 대한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다. 게다가 유로존이 그리스의 추가 구제금융에 대한 합의를 이끈 점 은행 | 채선희 기자 | 2012-11-27 10:0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