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오는 30일 시황예측에 따라 적극적으로 자산을 배분하는 일임형 랩어카운트 KLCI 자산배분형 마스터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LCI 자산배분형 마스터랩은 대우증권이 자체 개발한 대표기업지수(KLCI)에 투자하고 있는 ‘인덱스형’펀드와 채권과 RP 등 유동성 자산에 투자한 후 시황에 맞게 투자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절함으로써 수익극대화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주가 상승기에는 ‘인덱스형’펀드의 투자비중을 높게 가져가고, 하락기에는 유동성 자산의 비중을 높임으로써 수익을 향상시키는 구조다.
대우증권 상품개발마케팅부 김희주 팀장은 “효과적인 종목 선택 만큼 시장 흐름에 맞는 자산배분도 중요하다”며 “대우증권 리서치의 시황분석능력에 따라 적극적 자산배분을 하는 만큼 높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대우증권 마스터랩 자산배분형은 계약기간 12개월 이상으로 1천만원부터 투자할 수 있으며, 별도 수수료 없이 중도 환매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