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 윤문석 사장은 회장에
한국오라클은 지난 1일 현 윤문석 사장을 회장으로, 영업담당 김일호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각각 임명했다.신임 김일호(사진) 사장은 대한전선과, 삼성전자, 아폴로컴퓨터 등을 거쳤으며 다우기술 소프트웨어 사업부문 본부장과 오토데스크 코리아의 대표를 역임하고 2000년 한국오라클에 합류했다.
윤문석(尹紋錫, 53세) 회장은 대우에서 16년간 재직하고 93년 오라클에 입사했다.
한국오라클은 신임 김일호 사장과 윤문석 회장을 중심으로 영업과 컨설팅 서비스를 산업별 영역, 테크놀로지 영역, 애플리케이션 영역으로 나누어 집중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개발하고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제품, 컨설팅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 업체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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