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취약지역 영업망 확보로 수혜"
"진로, 취약지역 영업망 확보로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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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동양종합금융증권은 9일 진로에 대해 4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하이트 맥주와의 통합 영업망의 수혜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상품이라며 목표주가 4만6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현희 연구원은 "진로가 새로 출시한 저도주인 '즐겨찾기'는 4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하이트 맥주와의 통합 영업망의 수혜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상품"이라며 "통합영업망을 이용해 취약한 영호남지역의 시장점유율을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또, "안정적인 전국 유통망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포트폴리오 확대, 자회사를 통한 해외 시장 공략(중국, 일본)을 통한 실적 개선, 자회사 합병 및 주정 가격 인상에 따른 소주 가격 인상 가능성" 등을 들어 "실적 개선에 따른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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