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주식시장이 일정 폭 이상 변화할 때마다 자동으로 지수형 ETF를 매매해주는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주식시장이 일정 폭 변동할 때마다 추가매수가 이뤄져 '매입단가 평균화 효과'를 극대화하는 장점이 있으며 처음 정한 원칙 그대로 실행되는 자동주문 방식을 따르고 있어 무분별한 뇌동매매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목표 수익달성, 손절매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개별종목 투자 시 필요한 정보수집 노력, 개별종목 위험, 시장 상황에 따른 상대적 수익률 박탈감 등을 배제하고자 지수형 ETF를 거래 대상으로 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오르면 적게 사고, 내리면 많이 사는, 단순해 보이지만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변화를 거듭하는 시장에서 어떻게 대응할지 모르는 투자자들에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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