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저축銀 김사장, 조흥銀 기업금융지점장들에 강의
부실채권 회수에 비상이 걸려 있는 상황에서 시중은행이 상호저축은행으로부터 채권회수 테크닉을 배우기로 해 화제다.
7일 상호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프라임상호저축은행 김선교 대표는 조흥은행 기업금융지점장을 대상으로 ‘채권회수 테크닉’에 대한 강의를 한다.
김선교 대표의 강의는 8일과 15일 이틀 동안 오전 8시30분부터 8시간씩 총 16시간 조흥은행 본점에서 기업금융지점장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김 대표는 주택은행과 동화은행에서 대출심사, 부실대출관리 등의 업무를 10여 년 동안 해 왔다. 이 경험과 상호저축은행에서의 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부실채권 회수의 노하우 등을 전달하게 된다.
김 대표는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지점장들과 토론식으로 강의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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