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트너 "주요국 환율체계 보다 유연화 시켜야"
가이트너 "주요국 환율체계 보다 유연화 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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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국제팀]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이 세계 주요 국가들의 보다 유연한 환율 체계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중국 위안화 환율정책의 변화를 촉구했다.

외신에 따르면 가이트너 장관은 16일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일부 신흥 시장 국가들은 자본통제와 대규모 외환보유고 비축을 통해 철저한 관리 환율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통제 시스템은 시장 환율 체계 국가들에 압박을 줄 뿐 아니라 환율이 평가절하돼 있는 나라에 인플레이션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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