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이번주(6월 20일~ 6월 24일) 주간추천종목으로 GS건설, OCI, JCE, 성광벤드를 선정했다.
먼저 GS건설에 대해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며 업종 리스크 완화될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또 파이낸싱 지연 등으로 해외수주가 부진했으나 6월말부터 다시 살아나며 해외수출비중 확대와 주가 밸류에이션에 대한 재평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OCI는 올해 태양광 폴리실리콘 전세계 1위 생산업체 부상과 함께 공격적인 증설투자로 고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지난달부터 급락한 폴리실리콘 가격이 안정세로 돌아섰고 독일의 보조금 축소 취소 및 미중일의 시장확대 본격화가 수요증가로 이어져 향후 태양광 업황 호전에 따른 수혜를 기대했다.
JCE에 대해서는 프리스타일풋볼의 성공적인 런칭에 따른 실적개선과 중국 로열티 상향조정, 프리스타일풋볼 해외진출 가시화 등으로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란 평가다.
국내외 스포츠 게임 시장의 높은 성장세와 하반기 프리스타일2 상용화에 따른 라인업 강화 역시 긍정적인 요소로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성광벤드는 지난해 국내 EPC업체들의 플랜트 수주가 크게 증가하며 수주도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증가와 프로덕트 믹스 개선에 따른 수익 회복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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