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베스트 셀렉션 105' 자문형 랩 출시
미래에셋證, '베스트 셀렉션 105' 자문형 랩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미래에셋증권이 '베스트 셀렉션 105' 자문형 랩어카운트 1호를 21일까지 모집한다. 출시일은 22일이다.

이 상품은 절대수익 추구와 리스크 관리를 동시에 하고, 성과에 따라 성과보수가 차등 적용되는 자문형 랩어카운트다. 특히 리스크 높은 수익보다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목표수익률 10%를 달성하면 환매조건부증권(RP) 등 안정형 자산으로 전환된다. 마이너스 5% 손실 시에는 전량 손절매(로스컷)을 실행해 랩을 청산한다.

기본 수수료는 연 1% 이고 성과보수는 차등 적용한다. 6개월 이내에 목표수익률 10%를 달성하면 성과보수는 계약금액의 1.5%, 6개월~1년 이내에 목표수익률 10%를 달성하면 성과보수는 계약금액의 1%다.

만약 1년 후에 목표수익률 10%를 달성하거나 마이너스 5% 손실 시에는 성과보수를 받지 않는다.

이종필 미래에셋증권 영업추진본부장은 "지금까지 자문형 랩은 수익에 보다 중점을 뒀지만 이 상품은 손실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빠른 기간에 목표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01년 업계최초로 랩어카운트 상품을 판매개시한 이후 세이프 랩, 펀드 랩, 자문형 랩, 글로벌 랩 등 다양한 투자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