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코스닥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란 종합주가지수가 10% 이상 하락한 상태가 될 경우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다. 서킷브레이커 발동은 지난 2008년 10월 24일 이후 2년 10개월만이다.
8일 오후 1시 22분 현재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51.61포인트(10.41%) 내린 443.94를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의 매매거래를 20분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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