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삼성전자와 신한지주의 주가를 기초로 하는 BEST TWO-STAR 파생상품투자신탁 3호를 17일부터 21일까지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최소가입금액 1백만원 이상이면 개인, 법인에 관계없이 가입이 가능한 총 만기 3년 상품이다.
대표적 우량주인 삼성전자와 신한지주의 기준일 주가를 기초로해 매 6개월 마다 평가일을 정하고 기준일 주가와 대비해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90%이상이면 연 14%의 수익률 이 조기에 지급되는 구조를 가진 상품이다.
만기는 3년으로 연 14%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총 6번이다.
만기에 가서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일 주가와 대비해 90% 이상인 경우 총 42%의 누적 수익률이 지급된다. 또한 만기까지 기준일 주가와 대비하여 두 종목의 주가가 50% 이하로 떨어지지만 않는다면 원금손실이 없도록 설계해 안정성도 높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지난 6월에 판매한 TWO-STAR 파생상품투자신탁 1호의 경우 발매 6개월 만에 연 28%의 고수익 달성이 확정적이며, 고객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등 이번 상품의 경우도 연말 재테크 상품으로 가입할만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