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신한금융투자가 홈트레이딩시스템(HTS)를 통해 중국 주식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신한 차이나 네비게이터'를 오픈했다.
차이나 네비게이터는 투자상황판, 신한 차이나섹터, 현지증권사TopPick, 신한 차이나Top10 등 4개 주요 기능화면으로 구성됐다.
먼저, 투자상황판에서는 중국시장의 주요지수 및 주요섹터 등락률을 확인할 수 있다. 신한 차이나섹터는 섹터를 보다 구체화 했다. 구성종목은 지수편입종목 또는 현지시장에서 노출도가 높은 종목으로 분류됐다.
현지증권사 TopPick은 중국현지 정보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기능이다. 현지 파트너 증권사의 추천종목들을 소개하며 정보가 매주 업데이트된다.
마지막으로 신한 차이나Top10은 장기투자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중국 종목을 소개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 조지연 과장은 "해외주식투자의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관점에서 중국주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투자는 현재 전 세계 25개 국가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ADR을 통해 매매하면 42개국까지 투자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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