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스타 파생상품투자신탁, 3년 최고 28.2%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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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2월1일부터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연계한 ELS상품 멀티스타 파생상품투자신탁을 16개 PB센터에서 판매한다.
이 상품의 최소가입금액은 1천만원 이상이며 투자기간은 3년이다.
이 펀드는 6개월 단위로 총 5번의 조기상환 기회를 가진다.
투자대상 종목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주가가 매6개월마다 최초 기준가격대비 90% 이상만 되면 연 9.4%(세전)의 높은 수익률로 조기에 상환돼 실제 투자기간은 이상품의 만기보다 훨씬 짧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연 4%의 쿠폰을 매 6개월마다 펀드 내에 적립해 만기시 투자종목의 주가가 최대 25%이상 하락하지 않을 경우, 원금을 보존할 수 있도록 설계돼 안정성도 갖추었다.
국민은행 정대용 PB상품전략팀장은 “최근 IT업계의 실적호조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의 투자 메리트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런 점을 감안할 경우 투자가 유망한 상품”이라고 밝혔다.
운용사는 외환코메르쯔투자신탁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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